안녕하세요 과일의 베스트 베스토피아입니다.

오늘은 제스프리社의 대표과일 키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키위의 기원>

"키위!" 하면 다들 뉴질랜드를 떠올리시지만 키위의 기원은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 양따오(Yangtao)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상큼한 맛으로 사랑 받는 과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적으로 재배되어 오다 1600년대 중국 사람들이 키위를 직접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하였고 1800~1900년대에 다른 국가에 전파되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1906년 Chinese Gooseberry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 처음 소개 되었고, 이때부터 뉴질랜드에서는 키위를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의 중국에서 생산되던 키위는 그 종이 작고 신맛이 강한 품종이었으나, 뉴질랜드로 건너가 더욱 맛과 크기를 개선한 종으로 개량을 한 끝에 현재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키위의

모양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개량되어 뉴질랜드에서 수출되기 시작한 키위는 1960년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1962년 Chinese Gooseberry라는 이름을 버리고 자국의 국조인 키위새와

비슷하다하여 Kiwifruit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국내에서 '참다래'로 불리며 사랑받는 키위는 1974년 뉴질랜드에서 들여와 뉴질랜드와 기후여건이 비슷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재배하여 현재는 '참다래', '골드키위',

'레드키위' 등 다양한 품종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키위의 영양성분>

키위는 그 작은 과일속에 우리 몸에 필요한 무기영양성분의 농축액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영양이 뛰어난 과일입니다.

특히 100g의 키위속에는 비타민C가 80mg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키위 반개만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세포분열에 도움을 주는 엽산이 풍부하여 임산부들에게,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 과일이며, 단백질 분해효소가 풍부하여 '천연소화제'라고 불리는 키위는 고기를 먹은후에

드셔도 좋고, 연육제로 사용해도 좋은 과일입니다.